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수송동 천사누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미아)가 지난 24일 이미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제4기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사누리는 지난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총 33명 위원 중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1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특히 2년 동안 협의체를 이끌어줄 4기 민간위원장으로 코로나19에도 봉사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사업을 발굴하는데 공을 세운 이미아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한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성과 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해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수송동 복지문제에 대한 위원들의 고민을 반영한 지역복지사업은 다음 정기회의에서 심도 있게 다루기로 했다.
이미아 위원장은 “코로나로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더 왕성하게 활동한 것에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며 다시 한번 활동의 기회를 준만큼 가장 역량 있는 협의체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