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72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하루 최다 확진자를 또 갱신했다. 이날 확진자수는 역대 일일 최다였던 지난 1일 68명을 하루 만에 그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로써 설 연휴 기간(1월29일~2월 2일) 동안 확진자 269명이 발생했으며, 설 연휴 이후 검사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확산세는 더욱 빠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산시는 이날 군산 2195~2266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일 발생한 확진자 군산2195~2266번 중 격리 중 확진자는 9명, 접촉자 감염 4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명이다. 시가 밝힌 2일 확진자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