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달 4일까지 3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감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군산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모임자제 등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4일 군산 2367~2472번까지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 내 확진자와의 접촉이 42명,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이 23명이다. 나머지 41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시가 밝힌 4일 확진자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