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도 코로나19가 크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월 확진자는 불과 9일 만에 월 단위 역대 최다 수치인 1,090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월 최대 확진자 기록이었던 지난 1월(728명)을 훨씬 뛰어넘은 수치다.
군산시는 9일 157명(군산 3060~3216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일일 확진자 수 154명에 이어 역대 최고 확진자 수가 불과 이틀 만에 경신된 것이다. 시가 밝힌 확진자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