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에서 처음으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대를 넘어서며 역대 일일 최다 발생 기록을 갈아치웠다.
군산시는 11일 3416~3663번까지, 24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들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537명에 달한다. 또한 11일 0시 기준, 지역에서 격리 중인 환자는 1,191명에 달해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시가 밝힌 확진자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