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력이 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군산지역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군산시는 17일 하루 사이 5039~5390번까지, 3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들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264명으로 늘었다.
다만 다음 달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앞두고 있어 감염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가 밝힌 확진자 발생현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