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익산 함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에 경계하고 있는 군산시도 확산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닭 5천여 마리는 폐기처분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사육되고 있는 닭은 7개 농가 25만여 마리에 대해서는 국립검역원의 최종 판정이 나올 때 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가 만약 진성으로 판명되면 인근 축산농가에 사육되고 있는 수십여만마리의 닭을 살처분하는 등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검역원 전문가들은 “닭의 폐사 상태 등으로 미뤄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이 제기돼 일반인들의 감염될 수 있어 상태는 더욱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도와 협의해 확산방지 대비를 위한 방역협의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방역상황실을 설치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진성판정이 나올 경우 현재의 통제선이 3㎞로 확대되고 이후 확산 상태 여부에 따라 통제선이 10㎞로 다시 늘어나게 돼 살처분 조류는 더욱 늘어나고 감염범위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의 경주를 다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