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500명대를 돌파했다. 1주일 간 300명대를 유지하던 확진자가 하루 새 폭증한 것이다.
군산시는 22일 “6889~7396번까지, 50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누적 확진자는 5,998명에 달한다.
508명 중 10대 미만이 51명, 10대 103명, 20대 83명, 30대 70명, 40대 85명, 50대 54명, 60대 43명, 70대 14명, 80대 이상이 5명으로 전해졌다.
특히 군산에서 2,318명이 PCR검사 진행 중이며, 22일에만 1,068명이 신속항원검사는 받는 등 갈수록 확진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택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4,539명으로, 이중 격리해제된 환자가 3,031명이며, 나머지 1,508명이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