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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집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2-24 09:27:35 2022.02.24 09:27:3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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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이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가금 45건․야생조류 37건)했다. 특히 지난 설 명절을 기점으로 가금농장에서 지속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가금농장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다.


 군산에는 지난 2017년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으나, 저병원성 AI가 검출되는(만경강 야생조류 3건) 등 여전히 발생할 가능성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고병원성 AI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별 전담공무원 지정, 철새도래지 소독, 거점소독초소 추가 운영, 정기적인 농장 및 축산관계시설의 시료검사와 출하 전 정밀검사 등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담공무원을 농장별 1대1로 구성해 가금 농가의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지도·홍보 및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요인중의 하나로 꼽히는 축산차량의 철저한 방역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초소 1개소를 추가 운영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고병원성 AI가 농장 내로 전파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야생조류와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축산농가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질병 차단 방역을 실천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시 가축 방역 기관으로 신고(1588-4060)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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