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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검증된 이재명 대선 후보의 민생정책을 적극 지지합니다.”

 복태만 군산전통시장연합회장과 조창신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지난 23일 신영대 국회의원과 함께 민주당 군산지구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회장단 10여명이 참석한 선언식에서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상인들은 빚더미에 짓눌려 빈민계층으로 전락해 울부짖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처절한 절규를 들어줬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이 후보의 기본소득을 퍼주기식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이 아닌 소비를 촉진하고, 사용처와 사용기간이 민생영역으로 제한된 지역화폐 정책이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검증된 민생정책으로, 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과 이익 보전에 큰 관심을 쏟고 있기에 대통령에 당선되면 임기 중 이와 관련된 제반 조치들이 이행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지방자치분권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인 인구 감소, 지방 쇠퇴, 노령화 가속, 젊은 층의 지방 기피 등 지방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가 실현 가능한 좋은 정책을 찾아내는 선구적 지도자가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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