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 및 갱신 제도를 운영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이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체계 정착으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우수업소 신청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고 자체적으로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아야 한다.
또한 최종 선정된 대상에 대해서는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 면제 및 도지사 표창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중이용업소는 오는 6월 30일까지 군산소방서 민원실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 대상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를 거쳐 최종 우수업소를 선정한다.
그리고 기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도 유효기간 만료 이전에 갱신심사를 통해 연장을 할 수 있으며 혜택은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 면제 및 서장 표창이 주어진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문화를 정착하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거나 방호구조과 민원실(450-0244)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