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 군산소방서 구조활동 분석 결과’ 지난해 총 6,764건의 구조 출동을 통해 5,659건을 처리하고, 377명을 구조하는 등 1시간 15분마다 1번씩 구조 출동해 1시간 30분마다 1건을 처리하고 24시간마다 시민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해 출동건수는 16.9%(1,026건 증가)하고, 구조건수는 16.5%(803건 증가) 증가, 구조인원은 9.5%(33건 증가) 한 수치이다.
전체 22개 구조유형 중 벌집 제거가 1340건(23.6%)으로 전년보다 82.3%(607 증가) 증가해 건수가 가장 많았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시기·계절별 구조사고 유형 분석을 통해 현장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적정 구조대원 인력배치 및 구조장비 보강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