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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24일 희망찾기·사회적응 프로그램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근로복지공단에서 표창패를 수상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3년부터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근로자를 위해 실시하는 심리재활서비스 통합제공 ‘희망찾기 프로그램’, ‘사회적응 프로그램’ 수탁기관으로, 산재노동자의 심리안정과 재활의욕을 고취시켜 조기에 재취업과 사회복귀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재근로자의 심리 및 재활 활동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올해도 심리재활서비스 통합제공기관으로 선정돼 산재근로자를 위한 통합프로그램(집중심리상담, 희망찾기, 사회적응, 희망드림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황성덕 군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산재근로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안정적인 사회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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