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28일 올해 첫 경감 이하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번에 승진한 경찰관은 1001함 이인용 등 경감 2명, 경위 3명, 경사 7명, 경장 9명 등 총 21명으로 각각 한 계급씩 승진했다.
이날 승진한 조웅 경위는 “감회가 새롭다. 작년에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경찰의 수사권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사법경찰관인 경위로 진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수사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관 서장은 “개인에게 영광인 이번 승진은 동료와 가족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근무해달라”며 “한 계급 올라간 만큼 조직은 막중한 임무와 책임을 요구할 것이니, 이번 승진을 발전의 기회로 삼아서 앞으로 더 조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승진임용식은 코로나 19확산 방지 차원에서 경찰서 근무자 4명만 실시했으며 파출소 및 경비함정은 부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 경감 (2명)
경감 이인용(1001함), 김경중(322함)
▲ 경위 (3명)
경위 변영준(P-120정), 조 웅(수사과), 허준호(322함)
▲ 경사 (7명)
경사 최선웅(해양안전과), 문승현(3013함), 표상국(3013함), 한재안(3013함), 박 승(321A 함), 이승재(321B함), 김정진(P-120정)
▲ 경장 (9명)
구상민(기획운영과), 황아람(기획운영과), 김익수(경비구조과), 오동민(경비구조과), 박혜림(새만금파출소), 문철기(비응파출소), 심동수(1001함), 신휘근(321B함), 백정민(322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