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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에서 봄을 만끽하다

선유도 옥돌해변․구불길 8코스, 안심관광지로 선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3-07 19:04:29 2022.03.07 19:04: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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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옥돌해변(해수욕장)과 구불길 8코스가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올해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여행수요 충족과 국내여행 활성화 도모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봄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안심관광지를 선정했는데, 그중 ‘군산 선유도 옥돌해변(해수욕장)과 구불길 8코스’, ‘장수 뜬봉샘 생태관광’ 2곳이 25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관광객 방문 시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거나 ▲한정되고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관광지 ▲전국민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는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섬의 군락이자 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 관광공원으로 ▲옥돌같이 고운 자갈로 이뤄진 옥돌해변은 주변 산책길을 따라 이어지는 기암괴석과 주상절리가 일품으로 최근 트레킹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구불길 8길은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수욕장과 갯벌체험장 등이 있어 체험활동을 비롯한 서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람들이 붐비는 유명 관광명소보다는 밀집도가 낮은 비대면 여행지를 찾아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한다면 아름다운 봄날의 소풍을 즐기며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관광 홍보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or.kr)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비응 마파지길이 가을 100선중 7개소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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