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군산지역 85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후 6시 현재 군산지역은 총 선거인수 22만5,149명(재외선거인 66명 포함) 중 본투표율은 7만995명이 참여해 31.53%를 기록했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율(10만2,149명)과 합산하면 77.42%를 기록하고 있다.
군산지역 투표율은 전북 평균 78.4%에 비해 1.89% 낮으며, 전국 평균 75.7%에 비해서는 1.72% 높은 수치다.
읍면동별로는 회현면이 83.29%로 가장 높은 최종 투표율을 보였고, 소룡동이 70.88%에 머무르고 있다.
이번 대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이 투표를 하고,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투표를 실시한다.
한편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월명체육관에서 개표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