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 전투기들이 부대활주로에 착륙하는 모습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가 주기종을 KF-16으로 전환해 다음달 본격적인 작전 운영을 시작한다.
38전대는 다음달 1일 배창식 공군작전사령관과 문동신 군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지내 주기장에서 예하 제111전투비행대대 KF-16 전환 창설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KF-16 운용 체제의 가동에 들어간다.
공군은 이미 지난 10월 38전대의 F-5E 운용을 종료한 뒤 이들 전력을 타 기지로 분산 배치한 바 있으며, 11월부터 KF-16 전투기와 조종사 등의 전력을 38전대에 단계적으로 재배치했다.
현존 한국 공군 최신예 기종의 하나인 KF-16을 운용하게 됨에 따라 화력, 행동반경, 야간작전능력 등 여러 면에서 한층 폭넓고 강력해진 작전 능력을 갖추게 된 38전대는 명실공이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중추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남서부 영공 방위력 증대는 물론 F-16을 운용중인 공동 주둔부대 미8비행대와의 연합작전능력도 한층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거대대’라는 애칭을 가진 제111전투비행대대는 지난 1958년, ‘쌕쌕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F-86 전투기 10대를 기반으로 창설된 이래 발전을 거듭해와 F-5 대대를 거쳐 오늘의 KF-16 대대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