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은 최근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진자 대폭 증가 등의 영향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만 6명에서 8명으로 늘어나는데 그친다. 다만 식당 등의 영업시간 밤 11시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행사 집회 등은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고, 정규 종교활동은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실시 가능하다.
이처럼 바뀐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실시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오미크론의 정점이 다음 주 이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마지막 고비가 될 수 중요한 시점”이라며 “백신접종은 오미크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 방법으로 꼭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