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산서에서 밝힌 교통 사망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 교통 사망사고는 22명으로 지난해 대비 12%(-3명) 감소했으며, 어린이 사망사고는 2014년부터 8년 연속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교통관리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스쿨존 경력배치를 통한 집중단속과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및 스쿨존 153개소의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명 서장은 “어린이 등 대상별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군산의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