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지업사(대표 홍성흠)가 흥남동 착한가게 29호점에 가입했다.
홍성흠 대표는 지난 2월 군산시 재난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 흥남동주민센터에 방문, 현관에 설치된 흥남동 착한가게 명예의 전당을 보고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홍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사업 운영은 힘들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며“착한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정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동화지업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뜻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프랜차이즈·학원·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