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 받고 있는 찜질방에서 도난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보안실태에 대한 전반전인 보완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편안한 휴식과 각종 온열치료 효과가 검증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찜질방은 현재 군산지역에서만 모두 9개소, 이중 신장개업을 앞두고 있거나 수리보수중인 업소까지 포함하면 11개소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군산지역 일부 찜질방에서는 크고 작은 절도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어 찜질방이 신종 범죄현장으로 이용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시내 모 찜질방에서는 지난 4월 하순경 새벽에 잠을 자고 있던 손님의 열쇠를 훔쳐 캐비넷 안에 있던 현금 40여만원과 휴대폰 등을 훔친 4인조가 검거되는 등 한달 사이에 무려 3차례의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이 업소는 탈의실 보안 강화 등 자구책 노력에도 불구하고 절도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찜질방에서 발생하는 도난 사건은 보안이 취약한 새벽시간대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찜질방 이용시 가능하면 귀중품등은 차 안이나 집에 놔두고 오는 것이 도난범죄를 예방하는 길이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