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안전방역일자리센터 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김철규 이사장 “지역 내 방역 사각지대 없애는 데 기여”
새만금안전방역일자리센터 협동조합(이사장 김철규)이 지난 26일 옥산면 힐빙센터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한국안전방역협회와 ㈜은혜림테크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문승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나기학 도의원. 김경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이사장으로 김철규 제4대 도의회의장을 추대했다.
또한 감사에는 주영을․한상욱 씨를, 상임이사에는 최옥식 씨와 아울러 고기연․김양옥․안창권․임이택․서동기․박미자․송호성 씨를 이사로 선출했다.
이어 정관의결, 사업계획서, 예산서의결 등을 진행하는 등 안전교육지도사, 방역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합원들이 모여 만든 새만금안전방역일자리센터협동조합은 지역방역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다짐했다.
김철규 이사장은 “새만금안전방역일자리센터협동조합으로 인해 지역 내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코로나로부터 주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원의 출자금은 1구좌에 1만으로, 민간자격증 취득자와 이사회에서 인정한자는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