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로 돌아섰다.
군산시는 이날 2,37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누적 확진자는 5만4,817명에 달한다.
29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가운데, 10대 미만과 10대, 40대가 각각 307명, 342명, 351명으로 300명대를 보였다. 이어 20대는 235명, 50대 275명, 60대 254명으로 200명대, 70대와 80대 이상은 150명과 174명으로 100명대를 보였다.
이날 신속항원검사는 457건 중 37건이 양성이며, 의료기관 양성건수는 1,418건에 달한다.
또 재택치료환자는 일반관리군 2,182명과 집중관리군 57명 등 2,2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