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범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이하 군산노인회장)이 대한노인회 중앙회 법제심의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
지난 2020년 4월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을 모토로, 노인복지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 활성화로 행복한 경로당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5만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아 평생교육과 어르신 건강관리의 거점이 될 군산노인회관의 10월 준공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지난달 30일 열린 2022년도 대한노인회 중앙회 정기총회에 앞서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에게 대한노인회 중앙회 법제심의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호일 회장은 “전문 식견으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토록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비롯한 산하기관 및 단체의 조례와 운영 관련 규정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정․운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법제심의위원으로 임명됨에 따라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이 앞선다”며 “시의회 의원과 의장역임 경험을 토대로 책무성을 갖고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850여만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대 노인단체로 전국 시․군․구지회(244개소)에 6만7,000여 개소의 경로당과 미국, 일본 등 15개국에 20개소의 해외지부를 두고 있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