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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AI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 없다

익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 2건에 대해 유전자 분석한 결과 인체 감염 사례가 없는 칭하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2-15 15:56:4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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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형 2건에 대해 유전자 분석한 결과 인체 감염 사례가 없는 칭하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5일 농림부의 결과 발표에 따라 이번 발병된 AI의 발생 원인이 중국에서 이동한 철새에 의해 감염된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를 실어주게 됐다.



칭하이 바이러스는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와는 다른 유전자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철새의 이동 경로와 부합, AI의 발병원인이 철새로 지목되고 있다.



농림부는 “익산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는 지난해 5월 중국 칭하이 호수의 야생조류에서 분리된 H5N1형 바이러스와 같은 유전자 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인체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는 다른 그룹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발생한 AI 바이러스의 유전자 그룹은 지난 2003년 국내에서 발생한 AI 바이러스와도 같은 그룹”이라며 “당시에도 국내에서는 인체 감염 사례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사람 전염 가능성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번주 중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결과가 나와 봐야 인체 감염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산시 관계자는 “매년 철새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군산시 입장에서 보면 인체 감염 우려가 없다 해도 AI의 발병원이 철새라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면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주 김제에서 분리된 AI 바이러스의 유전자그룹 분석결과는 이달 말께나 나올  예정이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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