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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발전 위해 장학재단 통합하라

개항100주년기념 시민장학회와 군산시교육발전진흥재단의 통합문제를 과감히 지적하고 통합을 촉구하고 나선 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2-15 15:59: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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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개항100주년기념 시민장학회와 군산시교육발전진흥재단의 통합문제를 과감히 지적하고 통합을 촉구하고 나선 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산시의회 고석강 부의장(무소속 마선거구)은 양 교육재단이 통합해야 한다는 교육계와 시민여론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논한 바가 없어 이른바 말뿐인 통합론에서 직접 현실화를 처음으로 주장하고 나선 것.



고 부의장은 지난 14일 군산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군산교육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나서 통합을 위한 양 법인체 대표와 관계자들의 간담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날 고 부의장은 군산사범대학 등 과거 교육의 질이 높았던 군산교육이 갈수록 낙후되고 있어 기업을 유치해도 교육문제로 이사를 오지 않는 가슴 아픈 소리를 듣고 있다며 교육지원시스템 구축을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고 부의장은 군산지역에 총 18개의 장학법인이 있어 지난 2005년 기준 9억7000여만원의 장학금 등 교육지원사업에 지급됐으나 이는 타 지역 명문고 동창회의 교육지원만도 못하는 것으로 군산교육의 질을 끌어 올리지 못하는 원인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부진한 장학사업 활성화을 위해서는 현재 태생과정과 설립목적이 같아 ‘한 몸에 머리 두개인 쌍두사’처럼 기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시민장학회와 교육발전 진흥재단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부의장은 시민장학회의 경우 설립 7년동안 기본재산을 제외하고 36억7300만원의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을 충실히 해왔으나 지난 2004년과 2006년에는 이자를 제외하면  일반회원의 1355만원만이 기탁돼 기금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교육발전진흥재단도 설립 2년동안 21억 2300만원 조성과 내년 30억 조성 등 기금조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특정고교에만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고 부의장은 군산교육의 현실은 모든 자존심을 버리고 교육발전을 위해 올인해야 하는 만큼 생산력 우선주의를 선택한 중국의 지도자였던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좀 더 많은 장학사업을 할 수 있는 법인으로의 통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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