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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기업인 ㈜천보 비엘에스(대표이사 이상율)가 지난 14일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착공식을 진행한 가운데, 군산지역 취약계층에 군산짬뽕라면 100상자를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짬뽕라면 전달은 평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장기화되고 있는 지역경제 정체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지역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천보 비엘에스는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현호 천보비엘에스 상무는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생필품이 소중하게 전달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시국이라 어려운 이웃과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공장을 발판으로 이차전기 소재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새만금 대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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