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와 KD㈜가 최근 백미 3,720kg(1,00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해당 성품은 지난 15일에 열린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KD㈜는 동해시, 아산시에서도 사랑의 쌀 기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안태일 KD㈜ 회장은 “쌀 화환 기부를 통해 개관을 축하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의 의미가 더해져 뜻 깊은 개관식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 쌀 화환을 전달해 주신 ㈜한라와 KD㈜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신역세권 한라비발디 센트로’는 군산시 내흥동 926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78가구 규모로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군산시 미장동 50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