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은 지난 20일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에서 열린 사례판정위원회에 참석해 노인 보호 및 노인 학대 예방,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개최된 사례판단위원회에서는 노인학대 의심 사례 3건이 상정돼, 각각의 사례별로 위원들 간 의견 공유하며 학대 여부를 판단, 학대사례로 판단 시 재학대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노인학대 및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관점과 위원들의 고견을 들을 수 있는 사례판정위원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