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가 창설 19주년을 맞아 최신예 KF-16 운용부대로 새로이 도약한다.
38전대는 지난 1일, 배창식 공군작전사령관, 문동신 군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지내 주기장에서 부대 창설 19주년과 예하 제111전투비행대대 KF-16 전환 창설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AIM-120 암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AGM-84 하푼 공대함 미사일, 야간 저고도 조준 및 항법 장비인 LANTIRN 장비 등을 갖춘 현존 한국 공군 최신예 기종의 하나인 KF-16을 운용하게 됨에 따라 화력, 행동반경, 그리고 야간작전능력 등 여러 면에서 한층 폭넓고 강력해진 작전 능력을 갖추게 된 38전대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중추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남서부 영공 방위력 증대는 물론 F-16을 운용중인 공동 주둔부대 미8비와의 연합작전능력도 한층 신장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8전대는 지난 1987년 12월 1일 창설됐으며 올해 10월까지 F-5 전투기를 비행시간 총 5만9천여 시간을 운용한 바 있다.
또한 부대는 제19대 전대장 장영익 대령이 지난 달 8일 취임한 이래, KF-16 전력화를 더욱 가속화해 왔다.
한편 ‘타이거대대’라는 애칭을 가진 제111전투비행대대는 지난 1958년 ‘쌕쌕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F-86 전투기 10대를 기반으로 창설된 이래 발전을 거듭해와 F-5 대대를 거쳐 오늘의 KF-16 대대에 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