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사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 11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관리를 강화해 화재 등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사전투표소 27개소와 투표소 87개소, 개표소 1개소(자체중복 2개소)에 대해 실시 중이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및 비상구 폐쇄·차단 행위 확인 ▲피난구 장애물 적치물 상존 여부 확인 ▲소방시설 작동 확인 및 대피시설 확보 여부 확인 ▲소방시설 작동·종합점검 대상 불량사항 시정 완료 여부 확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컨설팅 등이다.
강근식 예방안전팀장은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철저하게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투·개표소 관계자분들은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