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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용지청,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산업포장에 매일유업(주) 상하공장 이동필 기장 등 4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5-04 10:29:06 2022.05.04 10:29: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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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신동희․이하 군산고용지청)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와 노사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들을 치하했다.


 이에 군산고용지청은 지난 3일, 군산고용노동지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하고,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1명 등 4명에게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오랜 기간 일터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며, 생산성 향상,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등 현장에서 노동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 이들로 선정했다.


 산업포장 수상자인 매일유업(주) 상하공장의 이동필 기장은 30년간 가공치즈 제조 기술자로 종사하면서 치즈생산라인 비효율성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원가절감활동을 통한 원가경쟁력 향상 등에 기여했다.


 특히 선진 생산설비 결함 개선을 통한 품질안정 및 생산수율2.1% 향상으로 3억원을, 2021년도 원가절감 아이디어 13건 제안으로 6억6,000만원을 절감했다.


 대통령 표창은 OCI 군산노동조합 손형선 부위원장과 ㈜세아베스틸 김인환 기장 등 2명이 수상했다.


 손형선 부위원장은 지난 2008년부터 OCI 군산노동조합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헌신했다.


 또 ㈜세아베스틸 김인환 기장은 30년간 대형 압연공정에 종사하면서 대형제품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에 힘써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3억6,000만원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은 안성은 전북대학교 겸임교수가 수상했다. 안 교수는 2019년부터 전북 군산상생형일자리컨설팅사업단에서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 및 산업부 상생형일자리 지정에 따른 전북 군산에 노사상생을 위한 상생형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으로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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