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지난 12일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천오․이하 노보전)에서 열린 사례판정위원회에 참석해 노인보호를 비롯한 학대 예방, 노인권익향상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개최된 제3차 사례판정위원회에서는 노인학대 의심 사례 3건이 상정돼, 사례별로 위원들 간 의견 제시하며 학대 여부를 논의했으나 3건 모두 일반 사례, 즉 학대가 아닌 것으로 판정했다.
임종명 군산경찰서장은 “노인학대 및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노인학대에 대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선제적 예방 및 사후지원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