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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3동, 쓰리고 공유냉장고 2호점 1주년 기념행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5-18 10:00:41 2022.05.18 10:00: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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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운3동은 쓰리고(나누고!베풀고!함께하고!) 공유냉장고 2호점이 1주년을 맞아 성민교회 ‘쿰마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호연 성민교회 목사)’주관으로 ‘2022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실시된 이번 바자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격려의 선물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으며 주방세제, 신발, 의류, 화장품, 문구류 등을 후원업체, 주민에게 후원받아 진행했다.


 바자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라면 1봉지를 입장료로 기부하고 물품을 마음껏 골라 장바구니에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장료로 받은 라면은 다시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되며 기부가 기부로 다시 연결되는 행복 나눔 무료 바자회였다.


 김호연 대표는 “쓰리고 공유냉장고 2호점 1주년을 맞아 뜻 깊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고 격려와 참여를 해준 내외귀빈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지역주민들 참여로 공유냉장고를 관리 운영하며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널리 알려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소외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순 나운3동장은 “쓰리고 공유냉장고 2호점 1주년을 축하하고, 바자회 물품 후원에 동참해주신 분들과 바자회를 주관한 성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돼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교육과 나눔, 문화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자 지난 2020년 11월 협동조합을 개설해 수시로 쿰장터 운영으로 음식나눔사업, 주민 중 배우고 싶은 악기연주 희망자에게 악기대여와 연주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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