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지사장 백상현)는 지난 19일 오전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효신)와 2022년 상반기 소비자·시민단체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병수당 제도 도입 시범사업 실시 및 요양비 전자처방전 연계 시스템 구축 오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과 맞춤형건강 서비스 등 공단 현안 사항에 대한 상호 토론이 이어졌다.
또 건보공 군산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재래시장에서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및 부패신고 활성화,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공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상현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사랑과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밝혔다.
김효신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의 차질 없는 이행과 보장성 확대에 따른 재정지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정 누수를 차단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며 “향후 지역사회에서 건강보험제도 등 홍보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