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지구대 3팀,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 나운지구대(대장 엄두석)가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하는 등 전문역량을 높이고 있어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해결하며 ’안전한 군산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운지구대 3팀(팀장 임수영)은 전북경찰청이 도내 각 지구대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2년 1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임수영 팀장을 비롯해 강동구․이성규 경위, 김진환 경사, 방유근 경장, 박현모․장윤화 순경으로 이뤄진 나운지구대 3팀은 개방형, 업무처리 등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동료들뿐만 아니라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이들은 ▲노후 된 청사 환경정리를 통해 쾌적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순찰 중 문제점을 갖고 위험요소를 발견해 즉시 지자체에 통보해 보완하게 하고 ▲음주운전 및 교통위반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관공서 및 주취소란 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해 생활질서를 바로잡는 등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업무수행을 위해 크로스핏·헬스·등산·마라톤·사이클 등 다양한 운동으로 경찰관으로서의 역량을 다지고, 엄격한 기준으로 자신을 통제하는 등의 생활을 통해 전문 경찰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환 경사는 “단체생활에서 하나를 이룬다는 것, 완전체가 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팀워크를 자랑하는 경찰관들의 성과와 이력을 들여다보면 든든함과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임수영 팀장은 “지금처럼 어디를 가든 동료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멈추지 않고 전달할 것을 약속한다”며 “전문성과 역량 키워 치안유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