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유치원&군산소방서, ‘119청소년단’ 발대식 마련
이른아침유치원(원장 김옥숙)과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지난 23일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함께 ’소방안전체험행사’를 가져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한국119청소년단과 지도교사 등 50명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청소년단 선서문 낭독에 이어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구성돼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해 지난 2년간 비대면 교육의 아쉬움을 달랬다.
강근식 군산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단원으로써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화재나 재난 및 재해예방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청소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119청소년단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