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농업회사 법인 수연축산유통(대표 진정미)을 착한가게 47호점으로, 은영텔레콤(대표 오은영)을 착한가게 48호점으로 잇따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착한가게’로 선정된 농업회사 법인수연축산과 은영텔레콤은 매월 일정액(3만원 이상)을 정기 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경암동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정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자 경암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매월 기부되는 성금은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귀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