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크릴산 화학물질 5톤 가량 유출…인명피해 없어
30일 오전 11시 45분께 군산 소룡동에 위치한 A화학공장에서 화학물질을 저장하는 탱크가 폭발했다.
이날 사고는 메타크릴산 화학물질이 원인모를 이유로 폭발해, 용기에 저장된 25톤 중 5톤 가량이 노출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학물질사고 신속 대응반이 출동해 누출된 메타크릴산을 냉각하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A회사는 타이어의 내구성을 증가시키는 화학첨가제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