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노인회)가 제주노인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산노인회 경로당 회장 34명은 비교시찰단을 꾸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제주시지회․서귀포시지회를 방문했다.
비교시찰단은 각 지회․경로당의 역점추진사업과 운영현황에 대한 정보 교환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지회․경로당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벤치마킹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에서는 존경받는 노인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과, 노인대학원 운영, 경로당프로그램 보급, 노인취업지원, 노인자원봉사프로그램운영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시지회(회장 문준식)에서는 독거노인 돌봄, 노인일자리 확대 방안 등 각 지회의 역점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지회회장 한성율)에서는 1~3세대가 함께하는 ’경로당기능 다변화 프로그램운영과 여성위원회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정보 교환, 지속적 교류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강인종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문준식 제주시노인회장과 한성율 서귀포시노인회장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비교시찰 벤치마킹을 통해 군산노인회 발전 도모와 어르신 복리 증진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