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이하 군산시지부)가 군산시 농업과 농협발전을 위한 논의화 함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지부는 지난 9일 관내 범농협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은 계통 직원 간 현안문제에 대한 발전적인 협의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 ▲협력적 조직문화 정착 ▲농·축협, 중앙회 등 전 계통조직의 소통·상생 및 역량 결집을 통한 조직의 시너지 창출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농․축협 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1월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 세액공제 하는 제도)의 성공적 정착 방안과 농협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호 지부장은 “계통간 소통과 상생협력의 기반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을 통해 군산시의 농업 및 농협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