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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개점, “군산경제 파탄”

군산지역 영세상인들이 군산경제 파탄을 막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대형할인마트 개점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군산시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2-19 15:15: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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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영세상인들이 군산경제 파탄을 막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대형할인마트 개점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군산시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19일 군산경제살리기 시민연합과 롯데마트 군산입점 시민대책위 관계자, 지역상인과 재래시장 상인 등 40여명은 군산시청 동문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경제를 파단으로 몰아넣는 롯데마트의 개점을 온 몸을 던져 막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구도심권의 재래시장의 경우 이미 지난 2000년에 들어선 E마트로 인해 절반이상의 점포가 생업을 포기한 상태이며, 그나마 남은 가게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롯데마트 군산점 개점은 군산경제의 파탄을 불러온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들은 이 같은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 “군산시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시민들은 그저 관망만하고 있다”며 군산경제의 파탄을 막겠다는 의지로 시와 시민들이 적극 나서야한다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군산경제살리기 시민연합 이기수 상임대표는 “E마트의 입점으로 지역상인들이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를 입고, 구도심권은 불 꺼진 항구가 됐다”고 말하고 “이러한 상처가 치유되기도 전에 롯데마트가 개점한다는 것은 지역의 영세상인들의 삶의 의지마저도 꺾는 행위”라며 개점 불가 입장을 분명히 하고, 향후 롯데마트 개점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도 가진다는 계획이다.



이날 집회를 마친 상인들은 시장실과 시의회에 호소문을 전달하고 롯데마트의 개점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마트 군산점은 이미 개장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조만간 시에 건축 준공허가 신청을 제출할 계획이지만 시가 개점과 관련해 지역상권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이행요구를 한 상태여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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