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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지사협, 홀몸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6-16 10:23:15 2022.06.16 10:23:1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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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왕영호)가 16일 86세 생신을 맞은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일축하와 함께 생일상을 지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생일상 차려주기 사업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명실상부한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살고 있어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야 하는 홀몸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실제 생일날 어르신 댁을 방문해 미역국과 떡 케이크로 생일상과 로션과 내의 등 선물도 드리며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와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직접 집까지 찾아와 이렇게 생일상도 차려주고 선물도 줘서 고맙고 눈물이 난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왕영호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의 기뻐하는 모습에 더 감사함을 느낀다”며 “오늘 하루 만이라도 외로움을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홀몸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생일날 직접 찾아가야 한다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매년 수고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20가구의 실제 생일에 맞춰 생일상 차려주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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