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기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장 취임
섬기는 리더십 인정받아 또 다시 선봉장으로 추대
회원 간 상호존중․신뢰, 솔선수범, 소통 실천 약속
‘국리민복 정신 실현․자유가치 수호․사회봉사’를 실천해 지난 13대에 이어 또 다시 추대된 박충기 회장의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는 추진력과 단합력, 그리고 섬기는 리더십으로 덕망을 받으며 지난 2015년 제13대 회장을 지낸 박 회장(3년 임기)을 다시 그들의 선봉장으로 선택했다.
이에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국리민복정신 실현에 앞장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가 최근 제15대 박충기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 거리두기 제한과 6.1 지방선거로 인해 취임 6개월경과 후 마련된 것으로 한희창 제14대 회장 공로패 수여, 신임회원의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특성에 맞게 자유가치 수호와 봉사를 기반으로 사회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모범이 되는 단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군산시지회 회원 간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를 위해 먼저 생각하고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는 회장이 될 것”이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앞장서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더욱 화합하고 단합해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보다 나라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을 우선 할 수 있는 신뢰의 국민 운동단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군산시지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군산시지회의 제15대 회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의 2022년 슬로건을 실현시키고, 따뜻한 시민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충기 회장은 서수초․임피중․이리농림고를 거쳐 원광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대한씨름협회 회장 권한대행, 군산시민체육회 상임부회장, 동군산청년회의소 회장, 서수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광금속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전북씨름협회장, 서수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경제적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는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민주시민 교육과 안보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