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 관내 경로당 49개소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운영을 시작했다. 17일 백일성 대야면장은 시에 매년 발간하는 ‘2022년 주민복지 안내서’를 전달하고 기초연금, 맞춤형급여 등 복지제도와 각종 복지혜택에 대해 안내했으며 상담이 필요한 가구는 즉시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신고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상담을 진행한 A 어르신은 “거리가 멀어 면사무소에 가서 알아보기 어려웠는데 경로당에 찾아와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일성 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한발 먼저 다가가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야면은 어르신들의 일상회복과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사항과 냉방기기의 원활한 가동여부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