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군산시 청소대행업체 (주)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모범사원 15명은 22일부터 24일까지 특별포상휴가를 받아 강원도(원주․강릉․설악산)로 여행을 떠났다.

 이들 사원은 코로나19 시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음은 물론, 자가격리자 거주지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수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이나 지역 환경 미화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환경미화원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환경은 2000년부터 237명의 모범사원에게 해외특별포상휴가를 실시해왔지만, 3년 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중단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올해부터 다시 포상휴가를 실시하게 됐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