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수제떡 전문점 고우담(대표 조채연)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축하 떡 케이크 후원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촌동에 따르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45만원 상당) 정기후원을 약속한 조채연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이다.
조 대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수제 떡 케이크를 대접해 드리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속적인 손길을 나눠주신 조채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단지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헛헛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정(情)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