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배)가 최근 상반기 정기총회 의결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맞춤형 복지 확대 등 행복한 미성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추진실적 보고와 2022년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초중고대학생 입학축하금 등 신규 맞춤형복지 확대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금년도에 2배로 늘어난 착한가게(기업) 발굴 성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아울러 동우팜투테이블(본부장 김재윤) 미성동 지정기탁금(2억원) 기본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사업 발굴 등 내실 있는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출과 토의가 이어졌다.
김용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해 더불어 행복한 미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지역주민들에게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도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