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민숙․이하 군산아동보호기관)이 군산지역 내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산아동보호기관은 4일 군산조은심리상담센터(센터장 조은숙), 김희정심리상담센터(센터장 김희정), 우리봄심리상담센터(센터장 안현정) 그리고 가족상담연구소(소장 장은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 부모학교 사업 참여자와 학대피해아동 가정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진행 ▲심리·정서 관련 정보 제공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민숙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산시 부모학교 사업 참여자 및 군산지역 내 아동과 양육자에게 전문상담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학대가 예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센터와 연구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9년 8월에 개소돼, 동법 제46조에 의거해 군산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