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기형)가 지난 2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청,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대접 및 경로당회원을 위해 삼계탕 600인분을 전달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협조해 주신 경로당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지속될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격려 차원에서 추진됐다.
옥산초 총동창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장학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후배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이웃돕기 지원을 약속했다.
신동욱 노인회 분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노인들이 이번 지원으로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겠다”고 말했다.
김기형 총동창회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고 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드리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힘쓰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